[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신랑수업2'에서 서준영이 정재경의 오랜 친구들에게 인정받으며 두 사람의 관계가 한층 깊어졌다. 신규진은 탁재훈의 특별한 연애 코칭 속에서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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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수업2' 방송 장면. [사진=채널A] |
18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서준영과 정재경이 서로의 지인들을 소개하며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과 함께, 탁재훈이 개그맨 신규진의 집을 찾아 '입학 테스트'를 진행하는 이야기가 공개됐다.
먼저 탁재훈은 오랫동안 가까이 지낸 신규진의 집을 방문해 연애 생활을 점검했다. 집 상태를 둘러본 그는 깔끔하게 정리된 공간에 감탄하며 결혼 준비가 돼 있는 집 같다고 칭찬했다. 이후 두 사람은 입학 지원서를 작성하며 자연스럽게 연애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신규진은 과거 정이주와 소개팅이 성사될 뻔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방송을 통해 그의 모습을 본 뒤 이상형과 가까운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장난스럽게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규진은 자신의 매력을 확인하기 위해 예원에게 즉석 전화를 걸었다. 예원은 신규진에 대해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지만, 탁재훈이 고백을 받는다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묻자 곧바로 전화를 종료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탁재훈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역술가 박성준까지 초대해 신규진의 연애운을 살펴봤다. 박성준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신규진의 현재 운세를 분석한 뒤, 잘 맞는 배우자상과 궁합까지 전해 흥미를 더했다. 하지만 연애 조언을 하던 박성준 역시 미혼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이후 화면은 서준영과 정재경의 데이트로 이어졌다.
서준영은 연극 연습실에 정재경을 초대했고, 정재경은 배우들과 스태프를 위해 직접 준비한 간식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료들은 정재경의 정성에 감동하며 반갑게 맞이했고, 배우 송옥숙 역시 유쾌한 농담과 함께 두 사람을 응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노량진에서 정재경의 10년 지기 친구들과 만났다. 첫 만남에 긴장한 서준영은 휴대전화에 저장된 정재경의 이름이 공개되며 진땀을 흘렸다. 지나치게 형식적인 저장명이 알려지자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고, 서준영은 머쓱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서준영은 회와 해산물 등 다양한 음식을 직접 주문하고, 정재경의 접시에 음식을 덜어주거나 꽃게살을 발라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식사 도중에는 뜻밖의 해프닝도 벌어졌다. 서준영이 정재경의 이름을 부르는 과정에서 발음이 애칭처럼 들리며 오해가 생긴 것. 서준영은 즉시 해명했지만, 정재경은 살짝 서운한 반응을 보여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친구들의 질문도 이어졌다. 정재경의 어떤 점에 끌렸느냐는 물음에 서준영은 성실함과 이성적인 성격을 가장 큰 매력으로 꼽으며 "곁에서 더 잘 챙겨주고 싶은 사람"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외모도 물론 마음에 든다"고 덧붙여 현장을 미소로 물들였다.
정재경 역시 서준영의 세심한 배려에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였고, 친구들은 두 사람이 이미 연인처럼 자연스럽다며 관계를 궁금해했다. 이에 서준영은 자신도 두 사람의 관계가 궁금해 정재경에게 자주 물어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실 친구들은 서준영이 마음에 들 경우 정재경의 접시에 회를 올려주기로 미리 약속했던 상황. 식사가 끝날 무렵 접시 위에 회가 하나둘 쌓이며 서준영은 사실상 '합격 판정'을 받았고,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정재경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영양 데이트에서 갈등이 생긴 뒤 관계를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고민이 있었지만,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더 커졌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인들의 응원까지 얻어낸 서준영은 지난 데이트의 아쉬움을 털어내며 두 사람의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성공했고,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 멘토들도 따뜻한 박수로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신랑수업2'는 서준영을 비롯해 김성수, 진이한, 김요한 등 남자 연예인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과정을 담아내며 이들의 색다른 매력과 연애 초기의 풋풋한 감성과 설렘을 선사하며 인기리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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