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지놈은 'GC지놈'을 새 회사명으로 공개했다.
GC지놈은 지난달 3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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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지놈 CI |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기업 이미지를 명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C지놈은 주력 사업인 암 유전자 검사 및 AI 액체생검 기술에 집중할 계획이다. .
지난달에는 국내 최초로 난소암 표적항암제 처방 대상자 선별을 위한 상동재조합결핍검사 '그린플랜 HRD'를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초점을 맞춘 결정”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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