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신임 공장장으로 천준희 상무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천 공장장은 충북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과정을 마친 뒤 제일약품, 삼천당제약 등에서 제제연구 업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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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준희 유유제약 공장장 [사진=유유제약 제공] |
이후 CJ㈜에서 개량신약 연구와 공장 리모델링 업무를 맡았고, 대웅제약 안성공장 품질부서 책임자, 한미약품 평택공단 생산총괄팀장 등을 거쳐 종근당에서 QA팀장과 고형제 생산팀장을 역임하며 품질관리 분야에 특화된 업무를 진행했다.
지난 2020년에는 한국약제학회로부터 품질관리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천 공장장은 “다수의 제약사에서 축적한 다양한 생산 관련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유유제약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의약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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