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웅진씽크빅이 유·초등 대상 맞춤형 독서 성장 플랫폼을 선보이며 개인화 독서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웅진씽크빅은 유·초등 맞춤형 독서 성장 플랫폼 ‘KRS(Korea Reading System)’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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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웅진씽크빅] |
KRS는 아이의 독서력과 독서 취향, 기질 등을 진단한 뒤 개인별 독서 레벨과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단순히 추천 도서를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진단 결과를 실제 독서 활동과 연계해 아이의 독서 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진단 결과에 따라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을 읽고 독후 퀴즈와 독후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학부모는 매월 제공되는 리포트를 통해 자녀의 독서 현황과 성장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콘텐츠와 실물 워크북을 연계한 ‘양손잡이 독서’ 방식도 적용했다. 매월 4권의 ‘코어 리딩북’을 제공하고 디지털과 종이책을 오가며 읽기와 이해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독서 이후에는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는 활동까지 이어진다.
KRS의 독서 활동은 진단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진단 검사를 통해 아이의 독서력에 따라 레벨을 설정하고 독서 취향과 기질을 함께 분석해 적합한 도서와 독서 방향을 제시한다.
웅진씽크빅은 KRS를 통해 개인별 독서 수준과 성향을 반영한 맞춤형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독서 진단부터 도서 선택, 독후 활동, 학부모 리포트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해 지속적인 독서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KRS 진단 검사는 지난 9월 1일 공개됐다. 공개 이후 10일 만에 누적 진단 건수가 6만건을 넘어서는 등 초기 이용자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윤승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는 “KRS는 진단 결과를 실제 독서 활동으로 연결해 아이가 자신에게 맞는 책을 꾸준히 읽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서비스”라며 “개인별 수준과 성향에 맞는 독서 경험을 통해 아이가 책을 스스로 읽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908억7800만원, 영업이익 38억8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7.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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