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본부호텔·스폰서 참여

여행·레저 / 심영범 기자 / 2026-09-30 22: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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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제1회부터 30년간 공식 본부호텔 역할…영화인 교류 거점
10월 6~15일 세계 영화인 맞이…‘스타하우스’ 운영
개막일 공식 애프터파티 개최…부산 문화도시 위상 제고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오는 10월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공식 본부호텔이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처음 출범한 1996년부터 공식 본부호텔로 영화제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영화제 부대행사와 운영을 지원하며 국내외 영화인들의 교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 [사진=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센텀시티, 해운대, 남포동 등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59개국에서 출품된 247편의 공식 초청작을 포함해 총 316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세계 각국의 배우와 감독, 제작자 등 영화 관계자들을 위한 ‘스타하우스’로 운영된다. 영화인들이 영화제 일정을 원활하게 소화할 수 있도록 객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사 운영에 필요한 편의도 지원한다.

 

개막일인 10월 6일에는 호텔 본관 야외가든에서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공식 애프터파티도 개최한다. 해운대 해변을 배경으로 영화인들이 교류하고 영화제 개막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지난 30년간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영화인들의 숙박과 교류를 지원해왔다.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교류하는 장소로 역할을 확대해왔다는 설명이다.

 

올해도 공식 본부호텔 운영을 통해 부산의 관광·문화 콘텐츠를 알리고 영화제와 지역 문화산업 간 연계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특히 세계적인 영화인들이 머무는 호텔을 통해 부산의 호스피탈리티 경쟁력과 도시 이미지를 알리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알폰소 쿠아론 감독, 이창동 감독, 양자경 배우 등 세계 영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와 함께 ‘까르뜨 블랑슈’, ‘액터스 하우스’, ‘마스터 클래스’ 등 영화인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부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영화제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했다는 점에서 출범부터 이어온 동행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며 “올해도 영화인들이 부산에서 최상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이 글로벌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8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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