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썬킴 초청 제74회 사상아카데미 성료…‘역사 속 부자와 재벌’ 조명

사회 / 박성태 기자 / 2026-09-18 17: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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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스토리텔러 썬킴 특유의 입담으로 역사적 배경과 흥망성쇠 흥미롭게 전달
구청 한마당홀서 구민 대상 인문 교양 강좌…평생학습 문화 저변 확대
서태경 사상구청장 “구민 눈높이 맞춘 유익한 명사 초청 프로그램 지속 마련”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사상구가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역사스토리텔러를 초청해 구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적 소양과 지적 즐거움을 전하는 평생학습의 장을 열었다.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 구청 한마당홀에서 방송과 저술 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역사스토리텔러 썬킴을 초청해 ‘제74회 사상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부산 사상구, 역사스토리텔러 썬킴 초청 ‘제74회 사상아카데미’ 강연 사진 [사상구청 제공]

 


이번 강연은 ‘역사 속 부자와 재벌’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썬킴은 세계사와 한국사 속에서 막대한 부를 일군 인물들과 거대 상인 집단의 성공 비결, 그리고 그들의 흥망성쇠 이면에 얽힌 정치·경제적 시대 배경을 특유의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알기 쉽게 풀어내 객석을 메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상아카데미는 인문, 사회, 문화, 건강, 경제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상구의 대표적인 문화·교양 프로그램이다. 매회 실생활과 맞닿은 다채로운 주제를 선보이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열린 배움터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지자체 단위의 명사 초청 인문학 강좌는 단순한 여가 선용을 넘어, 지역 주민 간의 문화적 유대감을 높이고 일상 속 인문 교양 접근성을 높이는 기초 공공 인프라로 꼽힌다. 

 

특히 딱딱한 학술 강의에서 벗어나 대중 친화적인 스토리텔링 방식을 접목함으로써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세대의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를 낳는다.

사상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인문학적 수요와 시대적 변화 흐름을 면밀히 파악해 문학, 예술, 미래 과학, 자산관리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 강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섭외해 구민의 평생 배움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구민들이 역사를 한층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마주하며 유익한 통찰과 즐거움을 함께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높은 문화적 눈높이와 다양한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고품격 명사 초청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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