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동훈 기자] 한국모델협회(회장 임주완·이하 KMA)는 디아더스(대표 임태진)가 주최하는 ‘제2회 디아더스 멀티테이너 선발대회’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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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앞서 5월 진행된 '제 1회 디아더스 선발대회'의 2회 대회로이다. 디아더스는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가 결합된 의미이다. 다방면에서 활동이 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꿈을 꾸는 인재를 발굴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스타로 성장시킨다는 목적이다.
디아더스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기 위한 끼와 재능보다 그들의 노력과 성실성이 심사에 중심적으로 반영이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디아더스 멀티테이너 2기의 참가 희망자는 한국모델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통과자는 개별 통보되며, ‘디아더스 선발대회 1기’ 때와 마찬가지로 주최 측에서 마련한 3차에 걸친 과제별 테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6월 26일 27일 양일간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추후 진행 일정과 방법 등의 확인 가능하다.
심사위원들은 1기 때와 마찬가지로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대표 및 임원, 모델과 교수 및 현업 모델, 가수, 연기자, 행사 기획자, 모델 에이전시 임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본선참가자 중 결선에서 경합을 펼칠 선발 인원은 그룹별 상위 50명이다.
입상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기회가 제공된다. 1등은 수상금 5백만 원과 K모델 어위즈를 통한 수상, 2등에게는 2백만 원이 수여되며 KMA 홍보위원으로 선정된다. 3등은 1백만 원이며, 역시 KMA 홍보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4~10등까지는 KMA 홍보위원의 자격이 부여된다.
임태진 디아더스 대표는 “디아더스 선발대회는 KPOP을 중심으로 한 한류 문화의 중심에서 한국인이 문화적으로 얼마나 우수한지를 보여줄 수 있는 대회이다”며 “당사는 참가자들이 꿈꾸는 무엇이든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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