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더, 일본 토큰증권협회 총회서 'RWA 디파이 확장성' 발표

블록체인 / 정호 기자 / 2024-12-26 17:03:59

[메가경제=정호 기자] RWA 플랫폼 개발사 크레더(CREDER)가 일본토큰증권협회(JSTA) 총회에서 실물연계자산(RWA)의 디파이(탈중앙화금융) 확장성에 대해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토큰증권협회(협회장 고 마스다) 연말 총회에서 임대훈 크레더 대표는 글로벌 금융사의 블록체인 관계사들에 이어 마지막 패널로 등장했다. 고 마스다 JSTA 협회장은 "크레더는 RWA 기업의 한국 대표로 발표한 것"이라고 언급해 이번 발표의 의의를 강조했다.

 

▲ <사진=크레더>

 

크레더 임 대표는 한국 RWA 사업 현황과 토큰증권(ST) 관련 규제 및 사업 동향, 그리고 독자적으로 전개중인 탈중앙금융플랫폼(DeFi, 이하 디파이) 확장에 대해 설명했다.

 

임대표는 국내 토큰증권 규제 관련 현황을 전한 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에 대해 소개하며, "오픈을 앞두고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부산시와 RWA 협력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 임 대표는 일본의 안정적인 규제 환경을 높이 평가하며, "크레더가 한·일 양국 RWA 시장의 확장에 기여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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