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블루샥이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오트라떼 2종 등 가을 음료 3종과, 자사 인기 디저트 휘낭시에를 업그레이드한 바통휘낭시에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루샥의 신메뉴 오트라떼 2종은 콜드브루와 바나나향이 오트와 조화된 '바나나 콜드브루 오트라떼'와, 초코와 오트 조합에 제주산 말차의 풍미가 더해진 '말차초코 오트라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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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블루샥] |
오트라떼 메뉴는 귀리 음료의 본고장 스웨덴의 통귀리 100%로 만든 '올굿 오트 드링크'를 사용한다. 오트라떼 메뉴뿐 아니라 기존 메뉴 중에서도 샥 라떼, 피넛 라떼 등 우유가 들어가는 음료는 금액을 추가해 오트 음료 변경이 가능하다.
또 다른 음료 신메뉴 '진저 배 티'는 국내산 배를 생강과 함께 블렌딩한 티 메뉴다.
함께 출시되는 베이커리 메뉴 바통휘낭시에 4종은 기존 블루샥의 휘낭시에 메뉴를 리뉴얼했다.
길이를 더욱 늘리고 다채로운 재료들로 종류를 다양화했다. 트와이닝 홍차를 사용한 '얼그레이 바통휘낭시에', 시나몬향이 어우러진 '츄러스 바통휘낭시에', 와인에 졸인 무화과 콩포트와 크림치즈로 만든 '무화과 크림치즈 바통휘낭시에', ‘약과 바통휘낭시에’ 등 총 4종이 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서울 군자 직영점과 부산 시청점, 부산 사상점 등 3개 매장에서 오트라떼 2종을 대상으로 무료 시음회를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 이틀간 오후 12시부터 하루에 100잔 한정으로 진행되는 시음회에서 '바나나 콜드브루 오트라떼'와 '말차초코 오트라떼'를 맛볼 수 있다.
블루샥 관계자는 "건강과 풍미를 모두 살린 오트라떼부터 곁들여 즐기기 좋은 바통휘낭시에까지 본격적인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블루샥의 따뜻한 가을 음료‧디저트와 함께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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