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여주고구마 닭가슴살 에너지볼’선봬
지역 농가 판로 확대·차별화 상품 확보…로코노미 전략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S25가 경기도 여주시와 협력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샐러드 상품을 출시한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판매를 통해 제품군을 확대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지난 8일 여주시청에서 여주시와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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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한 GS리테일 MD본부장(오른쪽)과 이충우 여주시장이 여주시와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
협약식에는 이성한 GS리테일 MD본부장과 이기철 간편MD부문장, 이충우 여주시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업회사법인 은성과 한국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25는 여주시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농산물 공급에 그치지 않고 상품 기획과 판매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첫 상품은 오는 13일 출시하는 ‘여주고구마 닭가슴살 에너지볼’이다. 닭가슴살과 계란에 여주산 밤고구마를 토핑으로 활용하고 여주시에서 수확한 채소를 담았다.
GS25는 샐러드 파트너사인 농업회사법인 은성과 협력해 해당 상품을 개발했다. 여주시의 농산물 브랜드 ‘대왕님표 여주꾸마’를 활용해 지역 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후속 상품으로는 ‘여주고구마 에그베이컨 밸런스볼’과 ‘여주고구마 허니&리코타 샐러드’를 주차별로 출시할 예정이다.
GS25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군을 확대하고 농가의 판로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특산물을 상품 경쟁력에 활용하는 로코노미 전략도 이어간다.
이성한 GS리테일 MD본부장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편의점 상품으로 연결하고 상품 개발부터 공동마케팅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1751억원, 영업이익은 109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27.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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