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올여름 14건 나눔활동 전개…‘러브백’으로 지역사회 동행 확대

ESG·지속가능경제 / 심영범 기자 / 2026-08-31 16: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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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월 전국 9개 매장서 사회공헌 활동…식사 지원·매장 초대 등 진행
7년째 분기 후원부터 환우 가족·장애인·한부모 가정까지 지원 대상 확대
“일회성 지원 넘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관계 쌓는 활동 이어갈 것”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올여름 전국 매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나눔 활동을 확대했다.

 

아웃백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9개 매장에서 총 14건의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협력기관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정기 후원을 이어가는 한편, 복지·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수혜 대상의 상황에 맞춘 식사 지원과 매장 초대 등을 실시했다.

 

▲ [사진=아웃백]

 

올해로 14년째를 맞은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아웃백이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 매장이 지역 복지기관과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펜타포트점이다. 펜타포트점은 천안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7년째 분기별 정기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카카두 그릴러&샐러드 박스와 짐붐바 스테이크&파스타 박스, 부시맨 브레드 등 약 200만원 상당의 메뉴를 전달했다. 연간 네 차례 정기적으로 식사를 지원하며 장기적인 후원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환우와 가족을 위한 지원도 이어졌다. 강남교보타워점과 센트럴시티점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암 완치자와 소아병동 환우 가족을 대상으로 ‘이어줄 한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줄 한끼는 환우와 가족을 아웃백 매장으로 초대해 블랙라벨 패밀리 세트 등 대표 메뉴를 제공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매장은 각각 연간 10회 운영을 목표로 정기적인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눔의 범위도 식사 지원을 넘어 문화예술 분야로 확대했다. 고양스타필드점은 지난 6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연주회 참여자들에게 카카두 그릴러&샐러드 박스 50개를 지원했다. 같은 달 하남스타필드점은 하남시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들에게 카카두 그릴러&파스타 박스 35개를 전달했다.

 

7월에는 양재점이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연주회 참여자 50명에게 약 100만원 상당의 런치박스를 제공하며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했다.

 

영케어러 가정과 한부모 가정,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활동도 진행됐다. 인동점은 지난 7월 영케어러 가정을 위한 외식 자리를 마련했다. 같은 달 합정점은 홀트아동복지회와 연계해 한부모 가정과 자립준비청년을 매장으로 초대하고 블랙라벨 커플 세트와 치킨 텐더 샐러드 등 아웃백 메뉴를 제공했다.

 

아웃백은 러브백 캠페인을 단발성 기부 활동이 아닌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매장별로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각 지역의 수요에 맞춰 지원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인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꾸준히 관계를 쌓아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 매장이 지역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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