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헤어케어 브랜드 저스트 에즈 아이엠(이하 아이엠)이 중국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9일 아이엠의 올해 1분기(2026년 1월 1일~3월 31일) 중국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숏폼·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도우인 글로벌 내 K-헤어케어 플래그십 기준 매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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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
아이엠은 지난해 도우인글로벌 ‘2025 성장리더 브랜드’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성장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주요 소비 시즌인 3.8절 기간에는 샴푸 카테고리에서 로컬 및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해 매출 3위를 기록했다.
대표 제품인 ‘N1 무화과향 샴푸’는 지속력 높은 향과 두피 케어 기능, 볼륨감을 강화하는 사용감을 기반으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서울 청담동 헤어·메이크업숍에서의 사용 경험이 중국 SNS를 통해 확산되며 프리미엄 살롱 케어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아이엠은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기존 베스트셀러 샴푸에 이어 두피 집중 케어 신제품 ‘스칼프샷’을 출시하며 두피 건강 관리 수요가 높은 중국 시장에서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현지 소비자 특성에 맞춘 상품과 유통 전략을 통해 중국 내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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