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웨이가 ‘룰루 슬리믹 비데(BAS49-A)’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슬리믹 비데는 자사 제품 중 최소 사이즈인 83mm의 압도적으로 얇은 두께를 구현했다. 핵심 부품을 소형화하고 플랫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모델(BAS37-C) 대비 높이를 48%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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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코웨이] | 
본체부터 커버와 시트까지 이어지는 풀컬러 디자인은 욕실 공간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색상은 ▲쿼츠 화이트 ▲스노위 실버 ▲브론즈 베이지 ▲티탄 실버 4가지로 구성됐다.
슬림해진 사이즈에도 위생·편의 기능은 대폭 강화했다. 특히 자동 살균 시스템은 위생적인 비데 관리에 도움을 준다. 주기적으로 전기분해 살균수를 통해 유로·노즐·도기까지 3단계에 걸쳐 살균한다. 노즐에는 오염에 강한 풀 스테인리스를, 변좌에는 항균 처리 소재를 사용했다. 여성 비데용과 일반 세정용 노즐을 구분했다.
세정 기능도 탑재됐다. 수압, 공기, 세정 범위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세정에 최적화된 수류 코스를 제공하며 사용자와 컨디션에 따라 다양한 세정 모드를 고를 수 있다.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스마트폰을 소지한 사용자를 자동으로 인식, 미리 설정해 둔 비데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따뜻한 착좌감을 선호하는 사용자와 강한 수압을 선호하는 사용자가 각자 비데에 앉을 때마다, 앱에 등록된 개인 맞춤 기능이 자동으로 작동된다.
순간온수 가열방식과 절전모드 등의 기능으로 뛰어난 에너지효율을 보여 전기료 부담도 줄였다. 강력한 방수 등급으로 물청소도 용이하다. 본체는 IPX5 등급, 리모컨은 IPX7 등급의 방수 성능을 갖췄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웨이닷컴 홈페이지와 전국 코웨이 갤러리, 실시간 코디 매칭 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룰루 슬리믹 비데는 코웨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얇은 두께에서도 맞춤형 세정력과 강력한 위생, 스마트 기능까지 모두 구현한 혁신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욕실 경험을 선사하고 프리미엄 비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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