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코웨이가 12일 오후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코웨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4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56억원으로 1년 전보다 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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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 CI |
올해 1분기 코웨이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정수기 제품과 스마트 매트리스 중심의 비렉스 브랜드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보다 3.7% 증가한 5804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해외법인 매출액은 3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해외법인 실적을 견인한 말레이시아 법인과 태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2682억원, 219억원으로 1년 전보다 2.1%, 29.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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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 실적 [이미지=코웨이] |
김순태 코웨이 CFO는 "현재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 여건이지만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와 혁신 제품의 지속적인 출시, 전략적 마케팅 전개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영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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