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국순당이 본사와 양조장이 위치한 강원도 횡성의 대표 축제인 ‘횡성한우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 양조장에서 갓 빚은 생백세주를 축제 현장에서 선보이고 우리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축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국순당은 7일부터 1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섬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횡성한우축제에 참여해 갓 빚은 생백세주 시음 및 판촉, ‘국순당 주향로 체험관’ 운영, 막걸리 빚기 체험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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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국순당] |
이번 축제에서는 국순당 횡성양조장에서 생산한 지 10일 이내의 생백세주를 특별 공급한다. 일반 유통 제품과 달리 양조장에서 갓 빚은 생백세주의 신선함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횡성한우와의 조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향로 체험관에서는 갓 빚은 생백세주를 비롯해 국순당 생막걸리 등 횡성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시음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장 내 횡성한우구이터에서는 축제 기간에만 갓 빚은 생백세주를 특별 판매한다.
우리술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횡성양조장 주향로에 전시된 우리술 관련 옛 도구를 축제 현장으로 옮겨 전시하고 전통주의 역사와 제조 문화를 소개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막걸리 빚기 체험도 운영한다. 축제 기간 하루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25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순당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백세주 에코백과 모닝케어, 막걸리 과자 등을 활용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오는 9일과 10일에는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를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주향로 OPEN DAY’도 진행한다. 정부의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주향로를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해 전통주 생산 현장과 우리술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국순당은 축제 공간 구성에서도 환경을 고려했다. 지난해에 이어 재사용이 가능한 컨테이너 부스를 활용하고 전시물 역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재와 용품으로 구성했다.
횡성한우축제는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이 후원하는 지역 대표 축제다. 올해는 횡성한우 구이터와 판매장을 비롯해 섬강별빛 유등 페스타, 우아한 뮤직페스타, 우주불꽃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국순당은 2004년 본사와 양조장을 강원도 횡성으로 이전한 이후 횡성한우축제와 인연을 이어오며 협찬과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도 민간 후원사로 참여했으며 지난 8월에는 주력 제품인 국순당 생막걸리 100만병에 ‘2026 횡성한우축제’ 홍보 라벨을 부착해 전국 유통망을 통해 선보였다.
국순당 관계자는 “횡성한우축제에 주향로 체험관을 마련하고 막걸리 빚기와 갓 빚은 생백세주 체험 등 우리술과 횡성한우의 어울림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며 “횡성에 본사와 양조장이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 축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순당은 1993년 ‘바이오 탁’을 통해 막걸리 수출을 시작한 데 이어 2009년에는 ‘국순당 생막걸리’를 앞세워 생막걸리 수출에 나섰다. 국제 주류대회 출품과 국제행사 건배주·만찬주 활용 등을 통해 막걸리의 해외 인지도 확대에도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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