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1일 진행된 제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신임 회장이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는 새마을금고 사상 처음 직선제로 치러졌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돼 이뤄졌다. 투표 및 개표절차는 모두 충청남도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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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신임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김인 신임 회장은 모두 9명에 이르는 후보자들이 벌인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전체 투표수 1194표 가운데 539표를 확보해 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 김인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14일까지다.
김인 신임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195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남대문시장주식회사 회장과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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