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목포까지 전기자전거로 달린다…지쿠, '1100만원' 걸고 국토종주 챌린지

생활정보 / 주영래 기자 / 2026-07-14 08:05:36
총 30팀 모집…상금 1100만원·이용료 전액 지원
유튜브 콘텐츠 제작 미션 통해 브랜드 경험 확대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국내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지쿠가 전기자전거를 타고 서울에서 목포까지 국토를 종주하는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지쿠는 '제2회 지쿠 국토종주 콘텐츠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자는 지쿠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서울에서 목포까지 이동한 뒤 여정을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지쿠가 국토종주 이벤트를 선봰다. 

지쿠는 누적 가입자 670만 명을 보유한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다.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를 운영하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공유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장거리 이동 가능성을 검증하고 이용 경험을 콘텐츠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쿠는 전국 단위 운영망을 기반으로 공유 전기자전거의 활용 범위를 일상 이동에서 장거리 이동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공모전에는 28개 팀이 참가해 총 68편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참가자들은 국토종주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며 공유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새로운 이동 경험을 소개했다.

올해 공모전은 총상금 규모를 1100만원으로 확대했다. 대상 1팀에는 500만원, 최우수상 2팀에는 각각 200만원, 우수상 4팀에는 각각 5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국토종주 기간 동안 1인당 30만원 상당의 지쿠 이용요금이 지원되며, 콘텐츠를 업로드한 팀에는 활동지원금 20만원이 추가 제공된다.

모집 규모는 총 30팀이다. 2007년생 이상 성인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팀은 2~4명으로 구성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24일까지 지쿠 앱에서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27일 개별 이메일로 안내된다.

유원진 지바이크 브랜드마케팅 팀장은 "공유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국토종주는 지쿠가 제안하는 새로운 이동 경험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참가자들이 이동의 즐거움을 콘텐츠로 기록하며 색다른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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