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 함께한 침대에 담긴 가족의 기억…에이스침대, 헤리티지 캠페인 공개

유통·MICE / 심영범 기자 / 2026-10-26 16: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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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스침대가 한 가족과 44년을 함께한 침대의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헤리티지 캠페인 ‘A Poem of Time – 시간이 머문 자리, 한편의 시가 되다’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 고객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사연에서 출발했다. 1982년 구매한 에이스침대를 44년이 지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에이스침대는 고객의 사연을 영상으로 제작해 브랜드의 역사를 넘어 고객의 삶 속에 축적된 기억과 가치를 조명했다.

 

▲ [사진=에이스침대]

 

캠페인 영상은 고객의 실제 인터뷰를 중심으로 한 미니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됐다. 침대를 처음 구매한 순간부터 자녀들의 성장과 가족의 일상까지, 오랜 시간 침대와 함께한 기억을 담았다. 고객 인터뷰와 함께 1982년 서울국제무역박람회(SITRA ’82) 기록 영상, 가족사진 등을 활용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침대는 에이스침대가 1982년 서울국제무역박람회에 단 1조만 출품했던 특별 제품이다. 프레임에는 최고급 호두나무 원목을 사용했으며, 매트리스에는 영국산 수입 카페트 원단을 적용했다. 에이스침대의 대표 기술인 투 매트리스(Two Mattress) 시스템도 갖췄다.

 

44년간 이어진 고객의 사용 경험은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뿐 아니라 브랜드가 고객의 일상에 축적해 온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품의 기능과 성능을 넘어 가족의 생활 공간에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경험을 브랜드 자산으로 부각하려는 취지다.

 

에이스침대는 캠페인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이스침대와 함께한 추억과 사연을 모집하고, 선정된 고객들의 이야기를 추가 시리즈 콘텐츠로 제작해 연말까지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브랜드의 헤리티지는 고객과 함께 쌓아온 시간 속에서 완성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랜 시간 고객의 삶과 가족의 일상에 함께해 온 에이스침대의 브랜드 가치와 의미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스침대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847억 9200만 원, 영업이익 166억 2300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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