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PC, 모바일 플랫폼서 정식 론칭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그리프라인은 3D 전략 RPG 신작 ‘명일방주: 엔드필드’를 2026년 1월 22일 PlayStation®5, PC,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 세계에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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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일방주: 엔드필드’ 이미지 [사진=그리프라인] |
정식 출시 일정은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현장에서 발표됐으며, 행사와 함께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에는 세계적인 밴드 ‘원리퍼블릭(OneRepublic)’이 단독 제작·퍼포먼스한 오리지널 트랙 ‘Give Me Something’ 이 삽입돼 큰 주목을 받았다.
신규 트레일러는 탈로스 II의 분위기와 스케일을 음악 비디오 형식으로 아름답게 구현해 게임의 세계관과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전달했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출시 발표와 동시에 전 세계 사전예약 3000만 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했다.
특히 최근 진행된 2차 베타 테스트를 통해 재구성된 스토리라인, 신규 컷신과 애니메이션, 개편된 실시간 전투 시스템, 그리고 완전히 새로워진 탐험 지역 등을 공개하며 정식 출시를 위한 최종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들의 커뮤니티 피드백이 적극 반영돼 전반적인 게임 품질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명일방주’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탐험 중심의 프런티어 서사, 전략적 실시간 전투, 기지 건설 요소 등이 결합된 차세대 3D 전략 RPG다.
플레이어는 최대 4명의 오퍼레이터로 팀을 구성해 속성·스킬 조합, 전술 시너지 등을 활용한 빠르고 긴장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그리프라인은 Anime Expo, Japan Expo, Gamescom 등 주요 글로벌 행사에서 ‘명일방주: 엔드필드’를 시연했으며, 최근 열린 애플 이벤트에서는 모바일 버전 플레이 장면이 최초로 공개되며 전 세계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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