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리단길 웰컴금융타워 1층 로비서 무료 관람 가능
관람객 대상 무료 커피·주차 할인 혜택 제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서울 용산구 용리단길에 위치한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에서 6월 전시로 손모아 작가의 개인전 ‘단편의 조각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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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모아 작가의 개인전 '단편의 조각들'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웰컴저축은행] |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은 서울 용산구 웰컴금융타워 1층 로비에 조성된 무료 전시 공간이다. 삼각지역과 신용산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점심시간이나 퇴근길에 잠시 들러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쉼터로 운영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부터 해당 공간을 통해 매달 신진 작가 1인을 선정해 개인전을 지원하고 있다. 전시 기회를 얻기 어려운 신진 예술가들에게는 작품 발표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전시회는 여행의 기억과 일상 속 풍경을 재구성해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새로운 풍경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손모아 작가는 나무와 풀, 하늘, 물결 등 자연의 이미지를 재해석해 기억 속 장면들을 하나의 화면에 담아냈으며, 관람객들이 자신만의 이상적인 풍경을 떠올릴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했다.
손 작가는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화랑미술제 ZOOM-IN Edition 5 포르쉐 Dreamers On 우수상 수상, 경기문화재단 아트경기 작가 선정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후 만족도 설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무료 커피와 주차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용리단길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를 통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일상 속 문화 산책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금융권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후원과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 사업을 확대하는 추세다.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전시 공간 제공, 신진 예술가 지원,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용리단길은 최근 서울의 대표적인 신흥 상권으로 부상하며 젊은 세대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활용해 금융회사가 보유한 공간을 문화 플랫폼으로 개방함으로써 지역 상생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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