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티톤브로스, 디자이너 브랜드 ‘정리’와 첫 협업…‘시티 아웃도어’로 영역 확장

패션뷰티 / 심영범 기자 / 2026-10-01 16: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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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가 국내 전개하는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정리(JEONGLI)와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티톤브로스의 아웃도어 기술력과 정리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결합해 아웃도어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 [사진=LF]

 

정리는 클래식한 의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다. 절제된 실루엣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도시 생활에 적합한 의류를 전개하고 있다.

 

티톤브로스는 기능성 소재와 제품 설계를 중심으로 아웃도어 의류를 선보여 왔다. 이번 협업에서는 기능성을 유지하면서 도시 환경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요소를 강화했다.

 

최근 등산과 러닝, 하이킹 등 아웃도어 활동을 일상에서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아웃도어웨어의 활용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특정 활동에 특화된 기능성뿐 아니라 일상 착용이 가능한 디자인과 활용성을 갖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협업 컬렉션에는 초경량·고강도 소재인 다이니마(Dyneema)와 폴라텍 알파, 폴라텍 파워 드라이 등 기능성 소재가 적용됐다. 다운 베스트와 재킷, 슬랙스, 이너 등 총 15종으로 구성했다.

 

티톤브로스의 ‘Functional Beauty’ 철학을 바탕으로 기능성 소재와 설계에 정리의 미니멀한 실루엣을 결합했다.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도심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제품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업 캠페인은 ‘SILENT EXPEDITION – A Quiet Pursuit’를 콘셉트로 진행한다. 자연을 배경으로 컬렉션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LF 티톤브로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티톤브로스의 아웃도어 기술력을 도시와 일상 영역으로 확장했다”며 “차별화된 제품과 협업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F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65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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