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 괌이 8월 중순 이후 늦캉스를 계획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괌 여행의 필수 준비사항인 렌터카 1일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출시했다. 호텔 내에 위치한 렌터카 업체를 통해 차량 픽업과 반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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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
렌터카 패키지는 여행 마지막 날 비행 일정에 따라 ‘주간편’과 ‘야간편’ 중 선택 가능하며 예약 기간은 8월 31일까지, 투숙 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주간편’은 3박 이상 투숙 시, 렌터카 준중형급 1일 이용권과 공항 픽업 및 샌딩(괌 공항세 별도) 서비스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야간편’은 3박 요금으로 3.5박을 즐길 수 있는 레이트 체크아웃(새벽 1시) 혜택을 포함한다. 오션 프론트 디럭스 룸 4박 이상 예약하면 마지막 1박은 요금에 포함되지 않으며, 주간편과 동일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패밀리 스테이, 라운지 데이(Family Stay, Lounge Day)’ 패키지도 마련했다. 침실 두 개와 거실, 간이 주방을 갖춘 패밀리 스위트 룸 3박 이상 투숙 시, 투숙객 전원에게 클럽라운지의 애프터눈 티와 해피아워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1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예약 기간은 8월 31일까지, 투숙 기간은 8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모든 패키지는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각 혜택은 해당 패키지 이용 고객에 한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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