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몽·피카츄·잉어킹까지…CU, '포켓몬 3D 아이스크림' 선봬

유통·MICE / 김민준 기자 / 2026-09-29 16: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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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와 매트 흥행…캐릭터 아이스크림 라인업 확대
포켓몬 카드 3일 25만개…굿즈·팝업까지 IP 접점 확장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CU가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그대로 구현한 3D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캐릭터 상품을 단순 먹거리에서 굿즈와 팝업 등 오프라인 경험으로 확장하며 팬덤 소비층을 겨냥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넓혀나가고 있다.

 

CU는 오는 30일부터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3D 아이스크림’ 3종을 순차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CU는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3D 아이스크림’ 3종을 선보인다. [사진=BGF리테일]

 

첫 제품은 ‘프로즌 메타몽 소르베’다. 메타몽의 외형과 보라색 색상을 제품에 구현했으며 포도 맛으로 구성했다. 소르베 특유의 식감도 적용해 캐릭터의 시각적 특징과 먹는 경험을 함께 살렸다.

 

다음달 14일에는 ‘프로즌 피카츄 소르베’와 ‘프로즌 잉어킹 소르베’를 추가한다. 피카츄는 망고 맛, 잉어킹은 오렌지 맛으로 선보인다.

 

CU가 캐릭터의 외형을 그대로 구현한 3D 아이스크림을 확대하는 것은 앞선 상품의 판매 성과와 캐릭터 IP에 대한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지난 7월 출시한 ‘패트와 매트 반반바’는 출시 한 달 만에 약 10만개가 판매됐다. 이후 CU는 헬로키티, 쿠로미, 폼폼푸린, 한교동, 미니언즈, 짱구 등으로 캐릭터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넓혔다.

 

최근에는 아이스크림에 굿즈를 결합한 상품도 선보였다. 이달 23일 출시한 ‘미니언즈 스탬프바’에는 미니언즈 캐릭터 스탬프를 함께 구성해 상품 자체뿐 아니라 수집 요소까지 더했다.

 

포켓몬스터 관련 상품에서도 높은 판매량이 이어지고 있다. CU가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선보인 포켓몬스터 카드 세트는 출시 사흘 만에 25만개가 판매됐다. 포켓몬 캐릭터 ‘럭키’를 활용한 ‘럭키 비타 에너지샷’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3만개가 판매됐으며, 추석 선물세트로 선보인 포켓몬스터 카드 4종은 예약판매 시작 이틀 만에 완판됐다.

 

CU는 포켓몬 IP를 활용한 상품군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이달 23일부터 닌텐도 게임 ‘포켓몬 포코피아’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젤리와 팝콘, 마카롱, 틴케이스 쿠키 등으로 상품군을 구성했다.

 

오프라인 접점도 마련했다. CU 홍대상상점에서는 다음달 18일까지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모빌과 스티커, 마그넷, 키링 등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며 상품 구매와 캐릭터 체험을 연결한다.

 

CU는 캐릭터 IP를 활용한 상품을 식품과 굿즈, 팝업 등으로 확장하면서 캐릭터 팬덤을 편의점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캐릭터 상품은 단순히 맛이나 가격만으로 선택하는 상품과 달리 캐릭터 자체의 매력과 수집, 체험 요소가 함께 작용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반응이 확인된 IP를 중심으로 먹거리와 굿즈를 결합한 차별화 상품을 확대해 편의점에서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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