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도 배달받는다”…배민B마트, 티머니 카드 선봬

유통·MICE / 심영범 기자 / 2026-09-29 16:19:01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통카드도 퀵커머스를 통해 집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배달의민족이 교통카드를 배달 상품군에 포함하면서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교통카드 구매 방식이 온라인으로 확대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퀵커머스 서비스인 배민B마트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티머니 교통카드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배민]

 

이번 제휴는 티머니가 공식 자사몰을 제외한 온라인 채널과 손잡고 교통카드를 판매하는 첫 사례다. 배민B마트의 즉시배달 인프라를 활용해 교통카드 구매부터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인다는 취지다.

 

판매 상품은 총 8종이다. '모두의카드(K-패스)' 2종을 비롯해 카카오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협업 교통카드 2종, 산리오 캐릭터즈를 활용한 실리콘 키링 3종과 봉제 키링 1종 등이 포함된다.

 

기존의 일반적인 카드 형태뿐 아니라 헬로키티 등으로 알려진 산리오 캐릭터즈와 카카오프렌즈 등 인기 캐릭터 IP를 접목한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교통카드 자체의 기능뿐 아니라 캐릭터 상품으로서의 소장 가치를 겨냥한 라인업이다.

 

이번 판매를 통해 배민B마트는 식품과 생필품 중심이던 퀵커머스 상품군을 교통·생활 편의 영역으로 확대하게 됐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편의점이나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교통카드를 주문해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아한형제스 관계자는 "그동안 주로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던 교통카드를 이제는 집에서도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퀵커머스 상품 영역을 계속 넓혀 고객 경험과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민은 지난해 매출 5조2830억원을 기록했다. 창사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5조원을 넘어섰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