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창립 79주년 맞아 임직원 참여형 나눔 행사 진행

건설 / 정태현 기자 / 2026-05-26 16:17:38
온·오프라인 플리마켓·자선경매 운영…결식아동 지원 후원금 전달
국내외 현장 참여 프로그램 확대…조직문화 소통 강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현대건설이 창립 79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행사를 열고 조직문화 소통과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일대에서 창립 79주년 기념행사 ‘With 79’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 ‘79 나눔장터 기부금 수익금 전달식’에서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왼쪽 첫 번째), 이재명 플랜코리아 실장(왼쪽 세 번째), 서명옥 응봉지역아동센터 센터장(오른쪽 두 번째)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이번 행사는 창립 79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랜 기간 함께 성장해온 구성원 간 신뢰와 연대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이 직접 기증한 물품을 활용한 ‘나눔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미를 더했다. 현대건설은 본사와 국내외 현장 임직원이 기부한 소장품과 지역 특산품 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플리마켓과 자선경매를 진행했다.

온라인 자선경매에는 임원과 직책자들이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플리마켓도 직원 참여형으로 운영됐다. 행사 수익금과 임직원 사랑나눔기금으로 조성된 총 3000만원은 지역아동센터 79개소 결식아동 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전달됐다.

현장과 본사를 연결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현대건설은 역사·상식 퀴즈대회와 임직원 사진대회 등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현장 임직원 참여를 확대하고 조직문화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와 함께 버스킹 공연과 럭키드로우, F&B 파티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창립 79주년 기념영상도 공개됐다. ‘79년의 친구, 현대건설’을 주제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세대를 넘어 이어져온 구성원들의 도전과 협업 과정을 담아냈다.

현대건설은 흑백과 컬러 화면을 교차 활용해 창립 초기 현장부터 글로벌 프로젝트까지 이어진 회사의 발자취를 영상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도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With 79’는 창립기념 행사를 넘어 오랜 시간 함께해온 구성원 간 신뢰와 연결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통과 나눔 문화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947년 5월 25일 창립한 현대건설은 한강인도교와 경부고속도로, 압구정 현대아파트, 고리 원전 등 국내 주요 기반시설 건설 사업을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에너지 사업과 미래 신사업 중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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