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로그램 기반…국내 나눔 강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한국릴리가 혁신 치료제 공급을 넘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 보호 활동까지 사회적 역할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세계 봉사의 날’을 맞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릴리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을 기념해 고립·은둔 청년, 취약계층 어르신, 환자, 지역 환경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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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릴리가 '세계 봉사의 날'을 맞아 임직원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한국릴리] |
세계 봉사의 날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 앤드 컴퍼니가 전 세계 임직원과 함께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18년간 65개국에서 120만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과 1000여 개 지역사회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한국릴리도 지난 2010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내 지역사회 특성에 맞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한국릴리는 ‘응원’을 주제로 네 가지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먼저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위해 건강 간식과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응원키트를 제작했다. 취업 준비 청년들에게는 임직원의 경험을 담은 취업 노하우 책자와 손편지를 함께 전달하며 사회 복귀와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급식 봉사에 참여하고, 강남 구룡마을에서는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환자를 위한 헌혈 캠페인도 이어졌다. 한국릴리 서울 사무소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치료 과정에서 혈액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환경 보호 활동으로는 청계천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와 플로깅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한국릴리는 이번 활동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역사회 현장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릴리 관계자는“제약기업의 역할은 치료제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자와 지역사회가 더 나은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까지 포함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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