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48년 인연 육군 21사단에 5300만원 전달…장병 지원 이어간다

ESG·지속가능경제 / 심영범 기자 / 2026-11-05 15: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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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동서식품이 국군 장병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1978년부터 이어온 육군 부대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장기간 후원 활동을 지속하면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 4일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육군 제21보병사단을 방문해 총 5300만원 상당의 위문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 지난 4일 강원도 양구군 제21보병사단에서 진행된 '동서식품 자매결연 부대 위문품 및 기부금 전달식'에서 동서식품 김광수 사장(왼쪽), 제21보병사단 윤기선 사단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이번 방문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겨울철 군 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과 윤기선 제21보병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동서식품은 이날 맥심 커피믹스와 카누 캡슐·스틱, 시리얼 바 등 2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 여기에 장병 복지 등을 위한 기부금 3300만원을 더해 총 5300만원 규모의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일회성 사회공헌 활동이 아니라 장기간 이어온 민·군 협력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서식품은 1978년 제21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부대를 방문해 위문품과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특히 올해도 최고경영자가 직접 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면서 지속적인 후원 의지를 강조했다. 기업과 군부대 간 자매결연을 기반으로 수십 년간 지원을 이어온 사례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전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21보병사단을 비롯한 모든 국군 장병이 다가오는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해 매출 1조8105억원, 영업이익173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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