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서울 갤러리아 명품관 ‘지.스트리트 494 옴므’ 매장에서 모델이 ‘오마르 아프리디’의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직영 편집숍 ‘지.스트리트 494 옴므(G.STREET 494 HOMME)’에서 ‘오마르 아프리디(OMAR AFRIDI)’ 상품을 새롭게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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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갤러리아백화점> |
오마르 아프리디는 2018년 아프가니스탄 혈통의 디자이너인 오마르 아프리디와 일본 디자이너 하야테 이치모리, 준 키쿠타가 설립한 브랜드다.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아프가니스탄과 일본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디자인과 문화적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주로 남성 레디-투-웨어(기성복)를 제작하며 유럽과 일본에서 공수한 고품질 원단으로 다양한 질감 표현과 함께 실용성을 강조한다. 독특한 스타일과 실루엣이 특징이며 알루미늄 스냅 부자재를 사용해 옷에 포인트를 더한다.
2025년 봄/여름 시즌은 간결한 실루엣과 시그니처인 메탈 스냅 버튼 및 아일렛(금속으로 된 장식용 구멍) 디테일을 활용한 상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아우터 100만~200만원, 바지 100만원대, 가방 80만~100만원 대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브랜드 특유의 실루엣과 디테일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오마르 아프리디의 신상품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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