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내년 2월 중순부터 자동차 보험료 2.5% 인하

금융·보험 / 송현섭 / 2023-12-19 15:48:33
가입자 1인당 평균 2만2000원정도 보험료 부담 줄어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DB손해보험은 내년 2월 중순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2.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따라서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은 앞으로 1인당 평균 2만2000원 가량의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DB손해보험이 내년 2월 중순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2.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DB손해보험 본사 석경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그동안 보험료율 검증을 포함한 준비과정을 거쳐 2024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 체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이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한 것은 올해 2월이후 약 1년만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내년에 사고율 증가와 정비요금 등 보험원가 상승이 예상되기는 하지만 물가상승과 고금리로 어려운 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는 상생금융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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