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보안학회- 인천국제공항경찰단, 대테러·대드론 전문가 토론회 개최

자동차·항공 / 문기환 기자 / 2026-07-10 15:58:01
‘보이지 않는 새로운 위협, 신종 드론테러 예방과 국가적 대응전략 시급’
“긴급진단,드론테러로부터 대한민국 대한민국 공항은 안전한가?”
“드론테러 예방을 위한 무력화 방안이 조속히 마련돼야”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인천국제공항경찰단과 사단법인 한국항공보안학회는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긴급진단 - 대테러·대드론 전문가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지난 9일 한국항공보안학회가 주최한 ‘긴급진단 - 대테러·대드론 전문가토론회’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 사진. 

 

지난 6월3일 쿠웨이트 국제공항(KWI)이 이란 혁명수비대의 드론 공격을 받아 60여명이 사

상당한 사건을 계기로 새로운 안보위협요소인 드론 공격의 위험성이 부각된 상황에서 드론테러의 위험성과 범국가적인 대응전략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 국방부, 경찰청, 공항공사 등 민·관·군·경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김용종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는 대테러·대드론 관련 보안기관과 공항당국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빈틈없는 항공보안을 달성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항공보안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대섭 한국항공보안학회회장은 “쿠웨이트 공항테러 등 기존 항공테러의 틀을 바꾼 새로운 위협인 드론테러에 대응하는 것은 국가적 과제이다”고 강조하며 “이번 전문가 긴급토론회를 통해 실질적인 드론테러 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항공보안 거버넌스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문가 토론회는 김명진 강원대 교수(학회 대테러·대드론 전략연구위원장)가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쿠웨이트공항과 두바이공항 드론공격, 국내 주요공항 드론 무단 비행사례 등을 분석하고 공항 대테러 및 안드드론 체계 적용방안과 무력화 방안을 통한 국가적인 항공보안 대응방안 등을 제시했다.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쿠웨이트 공항 드론 공격에 대한 국내 공항에서 준비해야 할 대테러 예방대책과 실질적인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민·관·군·경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의견들이 개진 됐다. 

 

이동근 니어스랩 상무는 ‘방공 AI 대전환: 체계통합형 자율요격체계’를 주제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자율비행 및 요격 기술이 공항 방공 인프라에 어떻게 통합돼 실전 배치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기술 대안을 제시했다.

 

주제를 발표한 김명진 교수는 “최근 총리실 주도의 드론·대 드론 정책결정에 대해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하며, “강소기업 육성과 적시 수요 창출 등 결정 내용이 올바로 집행되고 기업이 기술혁신을 이뤘을 때 드론과 대 드론 분야에 있어서 대격변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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