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총리 시대 열리나"…경제계, 한성숙 지명에 "성장·혁신 적임자" 환영

경제정책 / 박제성 기자 / 2026-06-08 15:53:49
네이버 CEO·중기부 장관 거친 IT 1세대 리더
경제6단체 "시장과 기업 가장 잘 아는 총리 후보"
AI 대전환·공급망 재편 해법 기대감…재계 "규제혁신·투자 활성화 이끌어 달라"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경제계가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환영하며 기업과 시장을 이해하는 현장형 리더십을 바탕으로 규제 혁신과 성장 정책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 6단체는 8일 공동 성명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제계는 특히 한 후보자가 기업 경영 경험을 갖춘 기업인 출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한성숙 국무총리 지명자 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청와대]

 

경제 단체들은 한 후보자가 국내 IT 산업 1세대 전문가로서 네이버 대표를 역임해 디지털 산업 성장에 기여했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거치며 민간과 정부를 모두 경험한 경제 리더라고 평가했다.

 

경제계는 AI 대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통상환경 변화, 저출산·고령화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한 후보자가 혁신과 성장의 균형을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및 AI 활용 확대 정책을 직접 추진해 온 경험이 국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경제단체들은 새 총리 후보자가 기업과 적극 소통해 규제 혁신과 투자 활성화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기업이 적극 투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환경을 조성해 성장 동력을 회복하는 데 역할을 해달라는 것이다.

 

경제 6단체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이해하는 총리가 등장한 만큼 경제 활력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경제계 역시 책임 있는 협력자로서 국가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