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가 네이버웹툰 인기 캐릭터 ‘마루는 강쥐’와 손잡고 10~30대 소비자를 겨냥한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제품을 통해 UNO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오뚜기는 ‘UNO’ 브랜드와 네이버웹툰 인기 캐릭터 ‘마루는 강쥐’가 협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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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오뚜기] |
이번 협업 제품은 UNO 원형피자와 사각피자, 브리또, 핫도그 등 총 19개 품목이다. 각 제품에는 ‘마루는 강쥐’ 캐릭터를 적용한 한정판 패키지가 사용된다.
특히 원형피자와 브리또 제품에는 ‘마루는 강쥐’ 씰 스티커가 동봉된다. 스티커는 총 50종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5종은 UNO만을 위한 한정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오뚜기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핫도그 제품군을 UNO 브랜드로 편입하면서 브랜드 라인업도 확대한다. 기존 피자와 브리또 중심의 제품군에 핫도그까지 더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업은 UNO의 핵심 타깃인 1535세대와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젊은 소비자층에서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 IP와 식품 브랜드를 결합해 제품 구매뿐 아니라 수집과 인증 등 다양한 소비자 경험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오뚜기 관계자는 “UNO의 핵심 타깃층인 1535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루는 강쥐’와의 협업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UNO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영 타깃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9552억원, 영업이익 59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3.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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