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4일 경남 양산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동부지회 교육장에서 ‘안전보건 상생협력 세미나’를 열고, 지난 6개월 간의 성과 공유 및 안전보건 물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협력사와 지역 중소기업을 포함한 8개 사와 함께 ▲잠재 위험 요인 발굴과 위험성 저감을 위한 위험성 평가 컨설팅, ▲실질적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 담당자 안전보건 전문화 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현장 합동 점검 및 개선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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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국필립모리스] |
성과 공유를 위한 24일 세미나에는 하룬 바셰르(Harun Baser)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장을 비롯해 해당 컨소시움 소속 8개 사의 안전보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생협력 컨설팅 확인 점검 결과 공유, 주요 정부정책 방향 설명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보건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후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으로 자리를 옮겨 안전보건 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사업 참여 협력사와 지역 중소기업 소속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산업 현장에 필요한 자동 제세동기 등 각종 안전보건 용품과 자료를 지원하며, 실질적인 안전보건 수준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력 사업은 컨설팅, 교육, 점검, 안전용품 지원 등 전 과정을 통해 협력사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공급망 전반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안전보건을 핵심 가치로 삼아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상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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