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MTS에 자녀계좌 통합 메뉴 신설…미성년 자산관리 편의 높인다

금융·보험 / 박선영 기자 / 2026-07-21 15:24:06
계좌 개설부터 투자·증여 정보까지 한곳에서 제공…부모 고객 이용 편의 강화

8월 15일까지 자녀계좌 연동 이벤트…커피 쿠폰·상품권 증정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자녀의 장기 자산관리와 조기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미성년 자녀계좌 관련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통합 메뉴를 선보였다. 계좌 개설부터 투자와 증여 관련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부모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가족 단위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에 자녀계좌 통합 메뉴를 신설하고,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15일까지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 [이미지=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월 27일 자녀계좌 개설과 조회, 첫 투자 및 증여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녀계좌 통합 메뉴를 오픈했다. 부모가 자녀 명의 계좌와 관련된 주요 서비스와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미성년 자녀 계좌를 개설한 뒤 투자 정보와 증여 관련 절차 등을 각각 찾아야 했지만, 통합 메뉴에서는 계좌 개설부터 관리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자녀의 첫 투자와 장기 자산관리를 준비하는 부모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 것이다.

최근 증권업계는 단순한 주식 거래 서비스를 넘어 가족 단위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자녀 명의 계좌를 활용한 장기 투자와 증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계좌 개설뿐 아니라 투자 정보, 자산관리, 금융교육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 경쟁도 활발해지는 추세다. 부모 세대를 중심으로 자녀의 경제교육과 미래 자산 형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관련 서비스 확대의 배경으로 꼽힌다.

특히 미성년 자녀 명의 계좌는 장기 투자와 증여를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만큼, 계좌 개설 이후에도 투자와 관리, 증여 관련 정보를 얼마나 편리하게 제공하느냐가 증권사 서비스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미성년 자녀 명의의 주식계좌를 신규 개설한 뒤 부모를 약정대리인으로 등록하고 계좌 연동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약정대리인 등록은 부모가 자녀 명의 계좌를 조회하고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다. 비대면 계좌 개설 과정에서 함께 등록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중 약정대리인 등록을 통해 자녀계좌를 연동하고 해당 계좌에서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번 서비스는 이벤트보다 자녀계좌 관리 전반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계좌 개설 이후 투자와 증여 관련 정보를 각각 찾아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부모 고객이 자녀의 자산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라는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자녀의 미래를 위한 첫 투자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자녀계좌 관련 서비스와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며 "앞으로도 미성년 고객과 부모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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