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경남 자원순환 유공 표창…종이팩 재활용 2년 연속 인정

ESG·지속가능경제 / 심영범 기자 / 2026-09-09 14: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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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프레시웨이가 경상남도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종이팩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지원하며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8일 경상남도로부터 ‘자원순환분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 [사진=CJ프레시웨이]

 

이번 표창은 CJ프레시웨이가 경남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종이팩 재활용 교육과 회수 체계를 운영하며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은 결과다.

 

CJ프레시웨이는 2024년 경상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형 종이팩 재활용 솔루션 동행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경상남도가 주관하며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협력해 어린이집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의 분리배출부터 회수·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CJ프레시웨이는 어린이집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원아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경남 지역 어린이집 701곳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어린이집에서 분리배출한 종이팩은 CJ대한통운의 오네(O-NE) 배송망을 통해 회수된 후 협력기관을 거쳐 재생물품으로 재활용된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회수된 종이팩은 누적 8748kg에 달한다.

 

자원순환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의 교육 역량을 활용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종이팩 재활용의 필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한다.

 

특히 사용한 종이팩을 직접 세척하고 건조한 뒤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1년부터 사회적 기업 ‘러블리페이퍼’와 협력해 단체급식장에서 배출되는 종이 쌀포대를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대학생들과 함께 식품산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미래세대 기후행동 오픈 이노베이션’을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유통 환경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자체와 전문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집 현장에 자원순환 실천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온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자원순환 체계를 고도화하고 사업 역량을 활용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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