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황성완 기자]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가 '메이플 키우기' 확률 오류 논란을 직접 잠재우기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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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 [사진=넥슨] |
넥슨은 2일 경영진 명의 사내 공지를 통해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가 메이플본부 본부장을 겸임한다고 밝혔다.
메이플본부는 넥슨의 핵심 게임 지식재산(IP)인 '메이플스토리' 기반 게임 개발과 운영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경영진은 "이를 통해 메이플 키우기 운영 전반을 살피고, 개발 환경과 프로세스를 개선하겠다"며 "해당 게임이 다시금 이용자분들께 사랑받는 서비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기존 본부장은 관리 책임을 물어 일부 직책자와 함께 보직 해제됐다.
경영진은 이와 관련해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결과에 상응하는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넥슨은 메이플 키우기에서 발생한 어빌리티 확률 조작 논란에 출시 후 이용자들이 결제한 금액 전액을 환불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금액은 약 1500억원에서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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