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복지시설과 소외계층 가정 900세대에 2700포기의 김치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차재병 KAI 대표이사,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박동싱 사천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임직원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10㎏ 900박스, 총 2700포기가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취약 계층 900세대에 전달됐다.
| ▲ [사진=KAI] |
KAI는 2016년부터 10년 동안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가정폭력·성폭력 가정 긴급 지원, 겨울나기 난방키트 지원,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역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차재병 대표는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을 책임지고 선도하는 핵심 기관인 KAI·우주항공청·사천시가 지역사회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한 만큼 나눔과 상생의 의미가 더욱 커졌다”며 “KAI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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