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이 저당 유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저당 식품 시장 규모는 2022년 3010억원에서 2025년 4120억원으로 약 40% 증가했다. 서울우유는 고품질 원유를 기반으로 저당 제품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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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서울우유] |
지난달 출시한 ‘비요뜨 초코링 당저감’은 기존 제품보다 당 함량을 45% 낮춘 제품이다. 설탕 대신 알룰로오스 등을 활용해 당 함량을 줄이면서 기존 비요뜨의 요거트와 초코링 조합을 유지했다.
지난 6월 출시한 균형영양식 ‘한끼식사 데일리케어 구수한맛’은 출시 100일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개를 넘어섰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타민·무기질 등 5대 영양소를 담았으며,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1대1 비율로 구성했다.
서울우유 A2 전용 목장에서 집유한 A2 우유를 사용하고 유당을 분해해 소화 부담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멸균팩 형태로 휴대와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온라인 브랜드 ‘클릭유’도 저당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1월 출시한 ‘클릭유 저당밸런스 곡물맛’은 당 함량이 2g이며, 단백질 7g과 비타민·미네랄 15종을 함유했다. 필수 아미노산인 BCAA 1500mg과 바나바잎 추출물 16mg도 포함했다.
‘클릭유 로우슈거 프로틴’은 우유와 쌀·콩 등에서 얻은 단백질 10g을 담은 제품으로, 당 함량은 2.5g이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저당 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AI를 활용한 업무 환경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사내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 ‘서울우유 GPT’를 정식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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