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취향 육아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가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며 유아동 패션 시장 공략에 나섰다.
키디키디는 지난 2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키디런(KIDIRUN)’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지난 4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이어 키디키디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오프라인 팝업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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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이랜드월드] |
키디키디는 육아 고객 비중이 높은 판교 지역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온라인 중심으로 선보여온 브랜드와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
이번 팝업은 키디키디의 대표 신상 발매 이벤트인 ‘키디런’의 일환이다. 온라인에서 선보인 고감도 유아동 브랜드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하고, 키디키디가 큐레이션한 2026년 가을·겨울(FW) 신상품을 고객이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팝업에는 드타미프로젝트, 몽다다, 로꽁, 어리틀조이, 코코모코, 보나츠, 로토토베베, 아베끄몽, 꼬모플리츠, 올라올라, 핀핀·무누, 씨엘드마망, 트헤트헤비앙, 뚜띠뚜띠, 토미토, 버터앤오하오, 헤이시아, 리뗀클로르 등 1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팝업에는 별도의 잡화존을 마련했다. 빕(유아용 턱받이)과 모자 등 육아 고객의 수요가 높은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의류 중심에서 잡화까지 상품군을 확대했다.
고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운영한다. 팝업 기간 일자별로 서로 다른 브랜드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릴레이 럭키박스’를 진행하며, 브랜드별 구매 금액에 따른 사은품도 제공한다.
이랜드 키디키디 관계자는 “육아 고객 비중이 높은 판교 지역에서 더 많은 고객이 키디키디가 큐레이션한 브랜드와 상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달간 장기 팝업 스토어를 마련했다”며 “26FW 신상품부터 다양한 이벤트까지 키디키디만의 취향 육아 큐레이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공간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월드는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이 2조8398억원, 영업이익이 23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은 4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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