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 간편식부터 남은 음식 활용법까지 실용 노하우 제공
9월 첫 수업 시작…1인가구 대상 지속가능식생활 프로그램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이 증가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고려한 지속가능식생활 확산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와 ‘1인가구 맞춤형 지속가능식생활 클래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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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에서 열린 ‘1인가구 맞춤형 지속가능식생활 클래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윤명랑 풀무원식품 총괄본부장(왼쪽)과 김기연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센터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
협약식에는 김기연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장과 윤명랑 풀무원식품 총괄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식생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남구에 위치한 풀무원식품이 지역 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상생 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풀무원식품은 지속가능식생활 교육 공간인 ‘테이스티풀무원’을 제공하고 1인가구 특성에 맞춘 맞춤형 클래스 기획·운영, 영양 균형과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제품 후원, 전문 강사 및 교육 콘텐츠 등을 지원한다.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는 수강생 모집과 선발을 비롯해 자체 발행지와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한 홍보를 담당한다. 양측은 수강생 간 네트워크 형성과 사후 관리에도 협력하고, 향후 협약 성과를 대외 및 글로벌 채널로 알리기 위한 홍보·마케팅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첫 프로그램인 ‘1인가구 맞춤형 지속가능식생활 노하우’ 클래스는 오는 9월 15일부터 이틀간 테이스티풀무원에서 열린다. 수강생은 8월 마지막 주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총 16명을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채소와 통곡물, 담백한 단백질, 유연한 채식법 등 지속가능식생활의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조리 공간과 시간이 제한적인 1인가구의 생활 특성을 반영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에 초점을 맞춘다.
전자레인지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간편 조리 레시피와 배달음식 후 남은 음식을 활용하는 방법, 만능 소스를 활용한 지속가능 요리 레시피 등을 통해 혼자서도 간편하면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다.
풀무원식품은 이번 1차 클래스를 시작으로 1인가구를 위한 지속가능식생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윤명랑 풀무원식품 총괄본부장은 “1인가구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혼자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먹는 방법을 익힐 기회는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테이스티풀무원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1인가구가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식생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936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24%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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