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강남롯데점 신규 오픈…‘브리즈번 감성’ 입힌 새 매장 선봬

유통·MICE / 심영범 기자 / 2026-10-02 14: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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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석 규모로 조성…밝고 개방적인 공간에 테라스존 마련
브런치부터 디저트·커피·티까지 강남롯데점 특화 메뉴 운영
커피리브레·TWG Tea 협업…식사 넘어 체류형 다이닝 공간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기존 매장과 차별화한 공간과 메뉴를 앞세운 신규 매장을 선보인다.

 

아웃백은 2일 서울 강남구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강남롯데점’을 새롭게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호주 브리즈번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콘셉트로 공간과 메뉴를 구성했다.

 

▲ [사진=아웃백]

 

강남롯데점은 총 28개 테이블, 120석 규모로 조성됐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대규모 주거지역을 배후에 두고 있어 가족 외식과 일상적인 식사, 모임 등 다양한 외식 수요가 발생하는 상권이다. 한티역과 인접한 역세권 입지를 갖춰 접근성도 높다.

 

매장 내부는 기존 아웃백 매장의 클래식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밝고 개방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밝은 톤의 마감재와 현대적인 소재를 조합해 브리즈번의 편안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입구에는 카운터형 웰컴존을 마련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고객이 식사 후에도 머물 수 있도록 ‘테라스 존’을 별도로 구성했다.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쇼핑이나 나들이 과정에서 휴식과 대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메뉴도 강남롯데점만의 특화 라인업을 선보인다. 기존 아웃백의 스테이크와 파스타 메뉴에 더해 브런치와 디저트, 커피, 티 등을 추가해 방문 시간과 목적에 따른 선택지를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호주식 브런치 메뉴인 ‘브리즈번 브런치’ 3종을 운영한다. 닭가슴살과 볶음밥, 스테이크, 소시지 등을 각각 메인으로 구성하고 샐러드와 스크램블 등을 곁들였다. 브런치 메뉴는 평일 오후 4시까지 판매한다.

 

디저트 메뉴도 강남롯데점에서만 선보인다. 아웃백 스타일로 재해석한 ‘클래식 파르페’와 ‘프리미엄 케이크’ 등을 마련해 식사 후 디저트뿐 아니라 디저트 자체를 목적으로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메뉴 구성을 확대했다.

 

커피와 티 메뉴에서는 외부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했다.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리브레’와 협업한 원두를 사용하고 이탈리아 프리미엄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라마르조코’ 머신으로 추출한 커피를 제공한다. 프리미엄 티 브랜드 ‘TWG Tea’의 시그니처 티 라인도 운영한다.

 

아웃백은 매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커피리브레 콜라보 머그컵’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웃백 관계자는 “강남롯데점은 브리즈번 특유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세련된 공간과 차별화된 메뉴 라인업으로 풀어낸 이전과 다른 새로운 아웃백 매장”이라며 “정통 스테이크하우스로서의 강점에 강남롯데점만의 특화 메뉴와 새로운 공간 경험을 더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이닝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은 지난달 조니워커 골드 라벨 리저브 콜라보 메뉴를 비롯해 ‘Cheese On’을 콘셉트로 한 가을 신메뉴 6종을 출시했다. 스테이크를 비롯해 파스타, 립, 사이드 등 메뉴 구성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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