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주식회사 힛더티의 유기농 말차 브랜드 슈퍼말차(SUPER MATCHA)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에 이어 태국 방콕에 첫 매장을 오픈, 아시아 시장 확장에 본격 나섰다. 슈퍼말차는 지난 10일 방콕 중심부의 복합개발 프로젝트 Dusit Central Park 내 쇼핑몰 Central Park Bangkok에 태국 1호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슈퍼말차는 국내산 유기농 말차만을 엄선해 사용하는 브랜드로, 세레모니얼 등급의 프리미엄 품질과 클린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할랄(Halal) 및 코셔(Kosher) 인증을 모두 획득해 국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프리미엄 식음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entral Park Bangkok은 태국 대표 디벨로퍼 Central Pattana(CPN)와 Dusit Thani Group이 공동 개발한 복합개발 프로젝트 ‘Dusit Central Park’ 내 핵심 리테일 공간으로, 룸피니 공원과 인접하고 BTS Sala Daeng 및 MRT Si Lom 역과 스카이워크로 직접 연결되어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방콕 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는 프리미엄 쇼핑몰이다.
이번 방콕 1호점은 슈퍼말차가 올해 2월 선보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플래그십 스토어 이후 두 번째 해외 마스터 라이선스 매장으로, 연내에는 방콕 2호점과 말레이시아 2호점 오픈이 예정되어 있으며, 필리핀 마닐라 매장 또한 확정된 상태다. 슈퍼말차는 아시아 주요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한국 유기농 말차 문화의 경험을 설계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슈퍼말차 관계자는 “방콕 중심부의 프리미엄 복합몰에 첫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시아 주요 시장에 전략적으로 진출하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한국 유기농 말차의 가치를 알리고, 전 세계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말차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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