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글로벌로지스가 중앙아시아 최대 빙과 제조사인 신라인그룹과 ‘중앙아시아 물류 선도’를 위한 공동 비전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알마티에 위치한 신라인그룹 본사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전략적 협력 강화를 공식화했다. 행사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안드레이 신 신라인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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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양사 비전 선포식에서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안드레이 신(Andrei Shin) 신라인그룹 회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글로벌로지스] |
양사는 파트너십 확대와 상호 전문성 결합을 통해 물류 시너지를 창출하고, CIS 지역을 선도하는 ‘중앙아시아로 가는 가장 스마트한 길(Smart Way beyond Central Asia)’을 구축한다는 공동 비전을 제시했다.
향후 중앙아시아 현지 물류는 물론 한국과 CIS 지역 간 운송 전반에 걸쳐 통합 물류 운영 체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운송 효율성과 운영 최적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업계는 양사 협력이 중앙아시아 식품 및 편의점 유통 시장 내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양사는 또한 풀필먼트 역량을 기반으로 현지 이커머스 물류 시장 선점에 나선다. 고부가가치 물류 서비스를 확대해 현지 식품·유통업체 물류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강병구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과 CIS 물류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공동 비전 실현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사의 도약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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