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노랑풍선은 라스베이거스 관광청과 함께‘노랑풍선×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남산호텔에서 열린 이번 로드쇼는 다가오는 2025~2026 동계 시즌을 앞두고 미주 여행시장 공략과 전국 대리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공식 행사로, 노랑풍선 전국 대리점 대표 및 임직원,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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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노랑풍선] | 
이날 행사에서는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이 최신 관광 트렌드와 현지 콘텐츠를 소개했으며, 노랑풍선은 자사의 미주 지역 주력 상품을 선보이고 대리점 관계자들과의 Q&A 세션을 통해 판매 전략과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김진국 노랑풍선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이번 로드쇼는 노랑풍선의 미주 상품 경쟁력 강화는 물론, 대리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영업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자리”라며“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고객 만족도와 시장 점유율을 동시에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로드쇼는 노랑풍선 대리점 네트워크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의미도 더했다.
노랑풍선의 대리점 채널은 최근 2년 반 만에 30개에서 98개로 확대되며 전국 주요 거점을 아우르는 판매망을 구축했다. 단순 패키지 판매를 넘어 회사의 신규 수익원인‘인센티브(기획여행)’시장을 개척해 올해 기준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36% 성장하고, 수익은 24% 증가했다.
대리점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9% 성장하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본사 손익 개선에 기여하는 핵심 성장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노랑풍선 미주남태평양사업부 한예림 이사는“이번 로드쇼는 노랑풍선의 미주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리점 네트워크와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라스베이거스 관광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고품질 상품을 선보이고, 미주 여행 수요 회복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민나래 차장은“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한국 여행사들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로드쇼는 노랑풍선과 함께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직접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며“앞으로도 한국 시장 내 판매 지원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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