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국순당이 민족 명절 추석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 지역 어르신 1500여 가구에 전통 차례주 ‘예담’을 선물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간다.
국순당은 추석을 앞두고 횡성 지역 어르신 1500여 가구에 차례주 예담 1500병을 명절 선물로 증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중가 기준 약 800만원 상당으로, 선물은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를 통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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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국순당] |
이번 나눔은 국순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해온 명절 기부 활동의 일환이다. 국순당은 2019년부터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횡성 지역 어르신 등 이웃들에게 전통주를 선물해왔다.
올해 추석에는 명절 차례상에 활용되는 전통 차례주 예담을 전달한다. 쌀로 빚은 맑은 술을 조상에게 올리는 전통 차례문화와 우리 차례주의 의미를 알리고, 지역 어르신들이 가족과 함께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올해 설에는 명절 음식과 함께 즐기기 좋은 국순당 막걸리 세트 3000병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예담은 국순당이 명절 차례를 위해 개발한 차례 전용주다. 국내산 쌀 100%를 사용해 전통 발효 방식으로 빚은 약주로, 전통 발효주 특유의 연한 황금빛과 사과·배 등 과실 향,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전과 산적 등 차례 음식과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차례 후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음복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예담은 종묘대제와 조선왕릉 제향 의식에 제주로 사용되고 있다. 종묘대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의례다.
국순당은 이번 명절 나눔을 통해 전통주 소비 확대뿐 아니라 전통 차례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박선영 국순당 생산본부장은 “국순당 예담은 전통 방식으로 빚은 차례주”라며 “일본 사케 브랜드인 정종을 전통 차례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민속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우리 차례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지내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예담을 증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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