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가 옵션별 이미지 등록…단독·조합형 옵션 모두 적용
10월부터 서비스 제공…오선택 줄이고 구매 편의성 높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마켓이 상품의 색상과 디자인 등 옵션별 특징을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는 ‘옵션 이미지’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다. 텍스트 위주로 제공되던 기존 옵션 선택 방식을 개선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보다 직관적으로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쇼핑 편의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옵션 이미지는 하나의 상품에 여러 색상이나 디자인이 있는 경우 각 옵션에 해당하는 이미지를 상품 선택 영역에서 바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동일한 티셔츠에 블랙, 화이트, 블루 등 여러 색상이 있다면 각 색상에 해당하는 이미지를 옵션 선택 단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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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G마켓] |
기존에는 상품 옵션이 주로 텍스트로 표시돼 고객이 옵션별 차이를 확인하려면 상품 대표 이미지나 상세 페이지를 별도로 살펴봐야 했다. 옵션 이미지 기능을 적용하면 상품 페이지 내 옵션 선택 영역에서 각 옵션의 차이를 이미지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상품 탐색부터 선택까지의 쇼핑 동선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색상이나 디자인처럼 텍스트만으로는 실제 상품의 차이를 파악하기 어려운 품목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은 옵션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해당 상품의 이미지를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주문 과정이 보다 단순해지고, 옵션을 잘못 선택하는 실수도 줄일 수 있다.
판매자도 상품 등록 및 수정 과정에서 옵션별 이미지를 직접 등록할 수 있다. 단일 조건으로 구성된 단독형 옵션뿐 아니라 색상과 사이즈 등 여러 조건을 조합한 옵션에도 적용할 수 있다. 옵션 이미지 등록 여부는 판매자가 상품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G마켓은 옵션 이미지 기능을 오는 10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G마켓 관계자는 “같은 상품이라도 색상이나 사이즈 등이 다양하기 때문에 고객이 옵션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여러 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옵션 이미지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보다 직관적으로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어 쇼핑 동선은 줄이고 구매 과정은 더욱 쉽고 명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지난 1일 ‘트레이더스 당일배송관’을 오픈했다. 육류·과일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대용량 가공식품, 간편식, 생수, 생활용품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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