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최적화 광고 전략 공개

전기전자·IT / 황성완 기자 / 2026-07-16 13:41:30
2026 네이버 그로쓰 써밋 컨퍼런스 진행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네이버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최신 네이버 광고 기술력과 상품 운용 전략을 공개하는 ‘2026 네이버 그로쓰 써밋’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2026 네이버 그로쓰 써밋' 포스터. [사진=네이버]

‘2026 네이버 그로쓰 써밋’은 AI 시대를 겨냥한 네이버만의 광고 혁신 방향성을 공유하고, 다양한 업종별 광고주와 소통하며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 뷰티, 생활용품, 식음료, 건강기능식품, 전자가전,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게임, 금융, 유통 업종에 이르기까지 180개에 달하는 국내외 주요 브랜드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주요 브랜드사들의 관심이 쏠린 이유는 네이버가 검색 플랫폼을 넘어 AI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AI 시대에 맞는 브랜드 노출 및 광고 전략 수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8년 만의 최고치의 검색 점유율을 기록할 정도로 여전히 강력한 키워드 기반 통합검색 위에 ‘요약형 검색’ AI 브리핑과 ‘대화·실행형 검색’ AI 탭을 차례로 얹어 강력한 AI 검색 엔진으로 거듭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선보인 AI 브리핑은 올해 3월 기준 롱테일 쿼리가 전년동기 대비 2.5배 이상 성장했고, 후속 질문의 클릭 수 또한 출시 초기 대비 10배 이상 확대될 만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네이버는 ▲AI 시대 브랜드 성장의 3단계 ▲네이버 광고를 통한 브랜드 자산화 등 핵심 주제를 바탕으로 네이버의 광고 상품과 접목될 AI 기술 및 서비스, 성과 사례 등을 이번 행사에서 공유했다.

 

양일 모두 진행된 공통 키노트 세션에서는 네이버 광고주컨설팅 민형필 리더가 ‘검색을 넘어 행동으로, AI에게 발견되는 브랜드의 조건’을 주제로 AI 시대 광고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했다.

 

민 리더는 광고의 역할이 사용자의 다양한 탐색 의도와 맥락 속에서 브랜드 발견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설명하고, 네이버의 AI 기반 광고 솔루션 애드부스트(ADVoost)를 활용한 브랜드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또 키노트 세션 이후에는 브랜드사에게 광고주 업종별 맞춤 네이버 광고 운영 전략을 소개하는 개별 세션들도 이어졌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AI 브리핑 애드부스트(ADVoost) 광고 등 다양한 AI 서비스와 접목한 광고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타겟 이용자를 대상으로 노출을 극대화하는 AI 시대 맞춤형 광고 전략과 노하우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커머스 성장을 완성하는 통합 마케팅 전략 ▲브랜드 생애주기에 따른 브랜드스토어 성장 전략 ▲TV광고와 네이버 광고 간 시너지 효과 등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 스터디 경험도 나눴다.

 

이종민 네이버 광고 사업 총괄(부문장)은 “이번 2026 네이버 그로쓰 써밋을 통해 AI가 사용자 검색과 탐색, 구매 여정 전반에 변화를 주고 있는 시점에 광고주들과 새로운 성장 전략을 함께 논의했다”며 “네이버는 AI 기술과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광고주가 새로운 AI 시대에 빠르게 대응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오늘부터 판매자에게는 N배송 풀필먼트 운영과 관리 부담을 낮추고, 사용자에게는 더욱 다양한 상품들을 N배송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풀필먼트 솔루션 ‘N배송 by 네이버(Fulfillment by Naver, 이하 N배송 FBN)’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