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과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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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일 서울 중구 소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왼쪽)과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캠페인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5억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환아들의 건강과 일상 회복을 위한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매년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초청 사업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7명의 캄보디아 어린이를 국내로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했으며, 2014년 캄보디아에 ‘KB국민은행 헤브론심장센터’를 설립해 수술 지원과 장학금 지원 사업도 병행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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