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독일 세탁 업체에 대용량 세탁가전 공급…유럽 B2B 시장 확대

전기전자·IT / 박제성 기자 / 2026-10-25 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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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쉴링에 'LG 프로페셔널' 공급…AI 기술로 세탁 효율 강화
유럽 상업용 세탁기 매출 20% 증가…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G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대용량 상업용 세탁가전을 앞세워 유럽 기업간거래(B2B) 시장 확대에 나선다. 

 

고효율 제품과 관리 솔루션을 결합해 상업용 세탁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 지난 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규모 세탁 전문 박람회 '엑스포 디테르고 인터내셔널 2026'에서 LG전자 직원이 고효율 대용량 상업용 세탁가전과 차별화된 세탁 솔루션을 설명하는 모습[사진=LG전자]

 

LG전자는 오는 11월 독일 상업용 세탁 솔루션 전문기업 쉴링(Schilling)에 대용량 세탁가전 'LG 프로페셔널'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쉴링은 독일 전역의 세탁소와 빨래방 등에 세탁 장비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통·설치 전문기업이다.

 

LG 프로페셔널은 자체 핵심 부품 기술에 AI를 접목한 'AI 코어테크'를 적용해 대용량 세탁물의 세탁·건조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유럽 상업용 세탁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B2B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실제 LG전자의 올해 1~9월 유럽 상업용 세탁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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