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파악 어려운 부모·웃어른 선물로 전통 품목 수요 지속
정관장 ‘홍삼정’, 6년근 홍삼농축액 기반 대표 제품군 유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추석을 앞두고 명절 선물 품목이 다양해지고 있다. 한우와 과일, 굴비 등 전통적인 선물세트에서 디저트와 커피, 간편식, 리빙 제품 등으로 선택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유통·식품업계는 소비자의 연령과 취향,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한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선물 선택지가 늘면서 받는 사람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해졌지만, 반대로 오랜 기간 소비된 전통 품목을 찾는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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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정관장] |
특히 부모나 웃어른 등 취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대상에게는 인지도가 높은 품목과 브랜드가 주요 선택지로 거론된다. 홍삼이 대표적이다.
홍삼은 명절 건강 선물로 오랜 기간 판매돼 온 품목이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스틱과 음료, 구미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지만 홍삼농축액 형태의 제품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정관장의 ‘홍삼정’은 6년근 홍삼을 달여 농축한 홍삼농축액 제품이다. 다른 부원료를 첨가하지 않고 홍삼농축액을 주요 원료로 사용했다.
정관장은 홍삼정을 기반으로 홍삼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홍삼정 마스터클래스’, ‘홍삼정 리미티드’ 등 프리미엄 제품도 운영하고 있으며, 지삼 등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통해 제품군을 세분화하고 있다.
홍삼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 5대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건강기능식품의 제형과 제품군이 확대되는 가운데 전통적인 홍삼 제품에 대한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명절 선물 시장에서도 신제품 중심의 선택과 함께 장기간 판매된 제품을 찾는 소비가 병존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올해 추석 선물 시장에서도 한우·과일 등 기존 명절 선물과 함께 홍삼을 비롯한 건강 관련 품목의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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